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9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3,51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9% 줄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있었던 LG카드 주식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사라진데다, 대손충당금 적립금이 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SC제일은행은 3분기 순이익 3,49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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