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의 코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블록펫(Blockpet)의 펫신원인증기술 [사진 = 블록펫]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펫신원인증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앱)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블록펫(Blockpet)에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4월에 설립된 블록펫(Blockpet)은 반려동물의 코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펫신원인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 870만마리에 대해 내장형 전자칩이나 외장형 전자태그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개체인증을 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블록펫은 카카오의 클레이튼 메인넷의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현재 3조4000억원 규모로 매년 11.5%가 넘게 급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30%가 넘은 상황이라 블록펫의 핵심 펫신원인증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