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박람회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이 오는 2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자코모, 다우닝, 인아트, 에몬스, 시디즈 등 국내외 38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가정용·사무용 등 다양한 가구와 관련 제품을 출품한다. 터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해외 18개국 120개 사의 신제품도 소개돼 다양하고 이색적인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올해 KOFURN에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공식 출범한다. 이로채 에는 공동브랜드로 참여한 기업에서 출품한 약 5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이로채는 친환경 가구를 추구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공인시험 검사기관의 제품검사를 통과했다.
또 행사 기간에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작품 전시와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외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작품전'과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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