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대 마트의 9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줄어든 데 이어 10월 매출액 역시 0.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 매출액은 식품과 가정생활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감소했고, 특히 가전·문화 부문이 14% 급감했습니다.
한편, 3대 백화점의 10월 매출액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9월 0.3%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매출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고, 명품 매출만 3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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