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혁재 큐레잇 대표(오른쪽),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팀장(왼쪽). [사진 제공 = 큐레잇] |
회사 측에 따르면 직감은 동영상 기능을 활용해 20년간 텍스트 기반으로만 영위됐던 인적관리(HR) 산업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초기 경력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로서 회사의 기업문화, 근무요건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구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직감은 올해 5월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직감은 성장하는 중소, 스타트업의 공고를 대신 마케팅 해주는 프로모션을 앞세우고 있다. 기존에 이력서를 검토하고 각각의 구직자 스케줄을 조율해 다수의 면접을 봤다면, 직감 서비스를 통해 이력서와 1차 면접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고, 대면(최종) 면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MOU를 추진한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보육본부 팀장은 "현재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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