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대명그룹 사장(왼쪽 2번째)과 대명그룹 임직원이 독서 잇 수다 프로그램에서 소통하는 모습. [사진 = 대명그룹] |
'독서 잇 수다'는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과 김정훈 대명그룹 사장이 각각 대명그룹 직원 9명으로 구성된 한 개팀을 담당한다. 매월 한차례 대명그룹 본사인 대명타워와 공원, 카페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와 추천도서, 인문교양 도서 등 다양한 책을 매개로 진행한다.
지난 모임에선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이 추천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인 '고양이'가 선정됐다. 다음 주에는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엮은 책 '라틴어 수업'을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울 예정이다.
서준혁 부회장은 "독서 토론과 소통하는 자리가 무언가를 준비해서 어렵게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라 자유롭고 누구나 편하게 얘기하는 인생의 선후배가 함께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며, "고양이에 담긴 내용이 대명그룹에 필요한 소통을 말하고 있는 생각이 들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추천하게 됐다"고 책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 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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