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어제(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25달러 내린 46.67달러를 기록해 2005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54.39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0.47달러 내린 51.8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 전망과 세계 경제의 불황지속 전망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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