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는 22일 자사 초소형 공기청정기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 주관의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웰스는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게 됐다.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웰스 더원' 정수기가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IDEA 디자인 어워
드 본상을 받은 웰스 공기청정기는 가전제품에 섬유 질감과 나무 소재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웰스의 디자인 혁신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