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회사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기저귀 커버에 100% 유기농 순면과 100% 유럽산 흡수소재를 사용한 친자연주의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으로 커버를 만들어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 조사와 시장 분석을 통해 부모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저귀 요소로 '천연성분'과 '원산지'를 꼽는 것을 확인하고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슈퍼 프리미엄 기저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천연성분 중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인 오가닉 코튼(유기농 순면)을 아기 피부가 닿는 커버 전체에 적용하고, 원산지 중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인 '유럽산' 흡수소재를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지에서 공수했다. 특히 오가닉코튼 안커버는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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