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태하 오믹시스 대표(왼쪽)와 이학성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이 `천연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오믹시스] |
이번 협약에 따라 오믹시스와 바이오브리딩연구소,천연자원연구센터는 유전체기반의 기능성 작물 육종과 이를 활용한 파이토케미컬 관련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사업화와 제품 개발 연구에 필요한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믹시스는 유전체 기반의 기능성작물 탐색과 식물공장의 신육묘기술인 종자패키징 육묘 기술을 적용해 파이토케미컬 생산파이프라인을 통한 대량 생산을 담당하고 바이오브리딩연구소는 기능성작물의 육종개발, 육묘생산보급을 담당한다. 천연물소재연구센터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작물의 신규 소재와 센터의 기능성평가 및 분리분석 기술을 활용한 동물임상 시험 등 바이오케미컬 생산공정 파이프라인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믹시스는 생명정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명공학전문기업으로 유전체 분석기술을 이용해 의학,농학 분야의 다양한 생명자원을 활용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제조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종자를 특수가공처리 해 패키징 한 종자패키징 육묘 신기술(NET)인증을 받았고 카이스트(KAIST)와 공동설립한 트리앤링크의 작물재배환경 빅테이타 모니터링기술, 사물인터넷 기반의 식물공장 육묘기술및 재배장치는 물론 종자검사기술을 기초로 기능성작물 자원 발굴, 파이토케미컬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농생명자원과 빅데이타를 활용한 글로벌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그린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내 유전체육종연구소, 경북 군위 경북대 친환경연구센터내 농생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브리딩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속간 교배 육종기술을 개발해 배추와 무를 교배한 새로운 기능성작물인 배무채를 개발했고 지난해 자색배무채인 자색비비10호를 육종해 품종보호권을 취득했다.
우태하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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