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GDP에서 세금과 국민연금같은 사회보장비용을 합한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를 알 수 있는 게 국민부담률인데요.
지난해 국민부담률이 27%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4% 포인트 올라서 지난 10년간 연간 상승폭 중에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들이 세금을 많이 냈고, 복지제도도 확대되면서 건강보험료 등이 인상된 영향인데요.
정부의 복지나 과세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죠, 국민들의 어깨가 갈수록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