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아이센스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김충현 연구원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실제 판매는 오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센스는 주로 병원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로컬업체의 성장으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개인용 시장은 침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중국 공장이 가동되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용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중국의 혈당측정기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전 세계 당뇨 환자의 2
김 연구원은 "혈당측정기기의 상품화와 보험수가 하락으로 선진국에서 혈당측정기기 성장률이 둔화된 상황에서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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