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 장학금 총액이 4조7천478억 원으로 전년보다 더 줄었습니다.
장학금이 더 늘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줄었고 또 우리가 목도하듯 필요없는 곳에 가기도 하죠.
그러는 사이 정작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에 기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사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대학생이 46만 명이 넘어 전년보다 4% 늘었거든요.
빚을 안은 채 출발선에 서게 될 학생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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