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중앙아시아 우정 선진화를 주도하며 국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우리나라와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우정 CEO가 참석하는 '한-몽-카+ 우정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4개국은 이 자리에서 우편과 금융 등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데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정경원 본부장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국내 시스템 네트워크 기업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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