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 네이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사장은 mbn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검색 제품 개발과 영업조직의 조직개편을 모두 끝났다며 이제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올해 주요 검색 포털의 검색 트래픽이 전년 대비 20% 성장한 데 비해 구글의 검색성장률은 42%에 달했다며 내년에도 급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구글은 어제 지식 정보
이 서비스는 검색창에 업종을 입력하면 관련 업종의 목록과 위치, 전화번호가 지도 상에 나타나 부동산 업체나 기업들이 홍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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