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NHN] |
NHN은 올해 신입사원을 '7기 토스트 루키(TOAST Rookie)'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해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간단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SW 개발 인력으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안드로이드·iOS·Unity 3D 클라이언트 SDK 개발 등이다.
오는 2020년 2월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가운데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 조건만 해당되면 자동 통과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두 번의 프리 테스트(Pre-Test)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Feel the TOAST'를 실시한 뒤 오는 11월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NHN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DB) 등 전산학을 잘 이해하고 최소 1개 이상의 자신있는 개발 언어를 다룰 수 있으며, 요구사항을 분석해 스펙을 정리하고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NHN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신촌과 한양대역, 안암동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채용 설명회 'NHN 리쿠르팅데이'를 연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취업 Q&A코너와 현직 개발자와의 만남, 비어파티 등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 최근 NHN에 입사한 선배 사원이 모교를 방문해 취업준비생과 함께 식사 하고 일대일 상담을 여는 '런치톡(Lunch Talk)' 행사를 새로 마련했다. 사전접수 및 현장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학교별로 40명씩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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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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