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안양 LS타워에서 전력선통신업체인 플레넷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전력선통신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LS산전은 내년 3월 6일까지 모두 38억 원을 투자해 플레넷 지분 63%를 획득한 뒤 최대주주가 될 예정입니다.
플레넷은 중·저속 전력선통신 분야에서 전력선통신 칩과 모뎀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이며,
LS산전 전략기획담당 김원일 상무는 "이번 M&A는 창사 이래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LS산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업체가 있다면 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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