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하면 1,46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원 하락한 1,46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밤사이 유럽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1원 하락한 1,47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1,45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는 1,450원대를 중심으로 월말 결제수요 물량과 저점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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