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 완다 키즈팀 마케팅팀과 계약을 완료한 슬코 부대표 이샘 (가운데 우측) |
최근에는 슬라임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했던 슬코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완다 그룹의 완다 키즈사업팀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 계약을 완료했다.
완다 그룹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으로 완다 백화점, 영화관,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키즈 사업팀은 전국 400여개 완다몰 중 260여개에 입점해 있는 키즈 놀이공간 ‘보배왕’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그룹 내에서도 주목받는 사업팀이다.
완다 키즈팀은 “슬코가 한국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과 안정적인 생산력 및 다양한 채널 입점 경험, 여러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보유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계약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시장 내
슬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중으로 베이징 통저우 완다 쇼핑몰 내 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전역에 위치한 400여개의 완다 쇼핑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