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민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2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부 물품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2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부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리사이클링 부스는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6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물품기부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식료품(김·멸치 등) 6품목과 식자재(기름·가공식품 등) 7품목, 세제류(비누·샴푸·린스 등) 12품목, 의류 21품목, 화장품류 6품목 등 다양한 생필품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리사이클링 부스 나눔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 오늘의 두 번째 기부가 가능하게 됐다"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가진 자원을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며 자원도 절약하게 되어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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