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인근 역세권은 주택시장에서 단연 1순위 입지 조건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서울 도심권으로의 통근•통학 수요가 많은 수도권(경기•인천)의 경우 역세권 아파트 선호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실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의 선전이 눈에 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2018년 8월~2019년 8월) 경기•인천지역 내 민간분양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역세권 입지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세권 입지는 차량, 버스 등 기타 교통수단 대비 빠르고 편리한 서울 접근성 이외에도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 주변으로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입니다. 찾는 사람들이 꾸준한 만큼 역 주변 아파트들은 시세 상승폭도 높은 편입니다.
이 가운데 오는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다수의 교통호재가 계획된 역세권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입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합니다. 또한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합니다.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