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OTRA |
다음달 열리는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배우 하지원과 그룹 세븐틴, SF9이 위촉됐습니다.
두바이 한류박람회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로 스타, 공연 등 한류 문화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판매 홍보와 연계한 대표적인 수출 마케팅 행사로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리게 됩니다.
KOTRA는 중동 지역은 최근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한류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K드라마 열풍을 불러온 대표 배우인 하지원과, K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등 24개 지역 1위를 차지한 세븐틴, ‘2019년에 반향을 일으킬 K팝 그룹’으로 선정된 SF9를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이들은 다음달 17일 개막식 무대인사와 K팝 공연, 사인회, 기자회견 등을 가질 예정이며 권평오 KOTRA 사장은 “중동 내 핵심 협력 대상국인 아랍에미리트는 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 절반이 30대 이하로 젊은 층에서 한류가 인기다”며 “한류스타를 활용한 경제·문화 교류로 한국제품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