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정책자금을 지난달
부터 미리 접수한 결과 약 2주 동안 662개 업체가 2천739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신청금액에서 시설자금의 비중이 올해 1월에는 70% 정도였는데 이번에 34%로 급감해 중소기업이 경기침체로 시설투자보다는 운전자금 확보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는 회생 특례자금에 대한 신청이 지난 1월 대비해 7배 이상 늘어난 4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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