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수석은 어제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떨어뜨릴 상황도 아니며 그럴 여력도 없다면서 지금은 외환보유고를 아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500원 이하에서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또, 환율 전망에 대해 박 수석은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외환보유고로 막아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외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최대 변수라고 언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