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에 따르면 '더블엑스'는 85년전 암웨이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하루 4500개씩 팔리고 있다. 암웨이는 1991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미국에서와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한국인에게 특화된 레시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에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베리'를 추가했다.
한국암웨이는 차세대 더블엑스의 한국인 맞춤 포뮬러를 개발하면서 국내 유수의 연구진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한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를 권장 수준만큼 섭취하는 것이 활성산소를 유의미하게 감소시
차세대 더블엑스는 10월 15일부터 전국의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와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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