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은 삼성테크윈이 주장비를 제작하고 육군이 운용하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 장갑차에 장착될 총 1천640억 원 규모의 고속 디젤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산업이 시작된 1977년 이후 방산 분야 단일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고속 디젤엔진은 STX엔진이 1998년 국산화에 성공한 방산분야 주력 엔진으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동력발생장치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삼성테크윈을 통해 300여 문의 K9 자주포용 디젤엔진이 터키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