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태 오지BBQ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양고기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양고기 수급이 우려되고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안 메이드를 통해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수급 안정과 함께 저렴한 가격의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가 참석한 설명회에는 이안 해리슨 오스트레일리안 메이드 전 회장과 호주 현지 수출기업인 박성만 오스트레일리안 메이드 엑스포트 대표 등이 함께해서 오지BBQ와 협력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헌태 / 오지BBQ 대표
- "와인, 맥주, 세계적으로 유명한 쿠퍼스 맥주를 비롯해 쇠고기, 양고기, 와인까지 전부 취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한국에 좋은 품질을, 최고의 품질을 최고의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는다는 게 저희의 생각이자 회사의 생각입니다."
▶ 인터뷰 : 해리슨 / 호주AEK 회장
- "호주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한국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제품들이 한국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