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베리어는 지난 20일 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방콕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내 VIP, 연예인, 뷰티 인플루언서 등 30여명의 셀럽이 참석한 가운데, 리얼베리어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셀럽 중 이미 한국 여행이나 타 국가에서 리얼베리어를 접한 인원도 다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잦은 메이크업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리얼베리어 제품을 사용한 후 큰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리얼베리어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리얼베리어는 현재 태국 1위 H&B스토어인 왓슨스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베스트셀러 제품 '익스트림 크림'을 비롯해 건조한 피부에 산뜻하게 수분을 충전해 주는 '아쿠아 수딩 앰플'과 '에센스 미스트'는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추가 입고에 들어갔다. 이 두 제품은 덥고 습한 태국의 날씨에 사용해도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이 남지 않아 현지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아세안 지역 화장품 트렌드 선도 시장 태국에서의 공식 진출은 브랜드 글로벌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최근 태국에서 더마 화장품 시장이 주목 받고
한편 리얼베리어는 지난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올해 유럽과 남미까지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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