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는 지난 1일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Korea Youth Choir)'과 기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부 협약식은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 및 회사 임직원,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의 김희철 음악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웅로직스 본사 사내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웅로직스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400만원의 금액을 기부해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을 후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인도 코다이카달 지역의 콤바이학교 및 바하르 지역의 고아원 후원,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한국범죄피해자중앙센터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남북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교류하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통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예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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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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