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노선 정기 취항과 인천-타이중 노선 부정기편 운항으로 대만 여행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가오슝 노선엔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정기 노선 운항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만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12% 즉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10%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대만 관련 '감성 충만 사진 올리기' 이벤트도 열린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겐 인천-가오슝 왕복 무료 항공권 2매와 20만원 상당의 클룩 여행상품권을 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안에 포르투갈 리스본과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에 부정기편을 취항하고, 인천-가오슝 노선과 인천-푸꾸옥 노선처럼 신규 부정기편에 대한 정기노선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