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7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채권 만기를 1년 연장해주기로 해, 협약 가입 건설사들이 튼튼한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대출금융단 협약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기간을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중 은행장들은 양도성예금증서와 은행채 발행을 줄여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하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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