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W컨셉] |
이번 겨울 시즌 컬렉션은 '직장과 일상을 넘나드는 활용도 높고 타임리스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옷'에 집중했다.
프론트로우는 뛰어난 신축성에도 구김이 가지 않아 사회 초년생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생 수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11만장을 기록했다.
W컨셉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서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걸친 시크하고 매니시한 모습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김태리는 이번 화보 속에서 특유의 내추럴한 매력에 따뜻한 겨울룩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겨울 프론트로우가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영국 해리스 트위드, 프라다·몽클레어·버버리 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탈리아 리몬따(LIMONTA) 등 고급 원단을 이용했으며 엄격한 제조과정과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을 거쳐 완성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하이퀄리티 소재로 추운 겨울에 필수적인 보온성과 가벼움을 겸비한 핸드메이드 코트와 구스 다운 패딩 등을 출시해 기존 20대 고객 외에 3040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 관계자는 "2019 겨울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명품 못지않은 퀄리티의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한편, W컨셉은 지난 9월 남성 브랜드 '프론트로우 맨(FRONTROW MEN)'을 론칭, 여성 패션 시장을 넘어 남성 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