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실속상품 시리즈. [사진 제공 = BGF] |
CU는 지난달 말 실속상품 1탄인 'CU 실속500라면'을 출시했다. 진한 쇠고기 국물 베이스에 얼큰한 맛을 추가했으며, 가격은 5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라면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실속500라면은 출시 1주일 만에 5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30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실속상품 2탄 'CU 실속900커피'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즉석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커피다. RTD 커피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라떼와 카라멜마끼아또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00원으로 통상 CU에서 판매되는 RTD 커피 상품의 약 45% 수준에 불과하다.
실속 상품 3탄은 'CU 실속1500식빵'과 'CU 실속1500모닝롤'이다. CU 실속1500식빵은 부드러운 촉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다. 1조각 당 가격이 150원 수준으로 전문 베이커리 식빵에 비해 약 60% 저렴하다. CU 실속1500모닝롤은 옥수수가 들어간 담백한 모닝롤을 6개에 1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CU는 10월 한 달간 실시하는 행사에서 '롤티슈(24입)'를 1만7900원에서 할인한 8950원에, '세제(1L)'를 2000원에 판매하는 등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CU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실속상품 시리즈 등 품질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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