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오는 11일 차관회의, 1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22에서 24일쯤 이들 3개 국책은행에 대해 출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출자규모는 산업은행 5천억 원, 기업은행 5천억 원, 수출입은행 6천500억 원 등입니다.
정부는 산업은행의 경우 도로공사 주식으로 전액 출자하고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각각 신세계 물납 주식과 교보생명 물납 주식을 우선 출자하고 나서 부족분은 도로공사 주식으로 메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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