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0월 월간십일절 실시…삼성 `8K QLED TV` 단독 판매

↑ [사진 제공 : 11번가]

11번가는 매월 11일마다 실시하는 '월간 십일절'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달은 삼성전자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대표 가전제품을 오전 11시부터 매 시간 최대 26% 할인 판매한다. 전자레인지, 노트북, 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식기세척기, 갤럭시탭 등 인기 가전을 차례로 선보이며, 온라인 최초로 '삼성 8K QLED TV'를 299만원에 선보인다.
'타임딜'에서는 오전 11시 '애플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을 14만9000원에 판매하며 LG 무선청소기, 애플 아이패드, 다이슨 슈퍼소닉, 화웨이 미디어패드 등을 최대 75%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한, 다음달 열리는 그랜드 십일절을 한 달 앞둔 예고편으로 11월 십일절에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하고 십일절에 만나고 싶은 '위시템' 투표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네이버에 '십일절 커밍순'을 검색하면 이벤트에 응모 되고 11일 11일 단 하루 사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팩을 제공한다.
위시템 투표만 해도 최대 3000포인트(SK 페이 포인트)를 아이디당 일 1회 주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폰 11 PRO, LG 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보테가베네타 버터 카프 파우치 등 최신 인기 아이템 중 가장 높은 득표를 받은 상품은 11월 십일절 행사에서 사전 예약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전 이용자에게 선착순 장바구니 할인쿠폰 25만장을 발급하고 카드사 할인과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월 연중 최대 쇼핑축제를 한 달 앞두고 이용자에게 11월 그랜드 십일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기대감을 최대로 높이는 10월 십일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