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11월에 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인은 22만 8천 4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 늘었습니다.
한국을 찾은 일본인 가운데 70%는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을 통해 들어오고 나머지는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늘면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호텔은 연말 객실예약과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제주 지역 호텔업계는 해외여행을 포기한 내국인까지 몰리면서 객실 예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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