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기태 부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 이렇게 어려운 경영환경은 입사 후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니콜 신화'를 이끈 베테랑 경영자인 이 부회장은 오늘(10일)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국제 경쟁환경의 변화와 상생협력'을 주제로
이 부회장은 최근 소니와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국유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삼성전자도 내년 경영계획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내년 이후 세계경제를 예측하는 것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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