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내년 주파수를 확보하면 2011년부터 2년간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해 2013년에 4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10일) 기자간담회에서 LG텔레콤이 4G 조기투자와 서비스에 나서면 휴대전화와 네트워크 장비, 콘텐츠 등 통신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파수 경매방식에서 정 사장은 800㎒ 대역 저주파 수를 가진 SK텔레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경매보다 대가 할당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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