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ICC회장인 디나미레드 요르단 공주(왼쪽 다섯째)와 UICC 대표 캐리아담스(맨 오른쪽), UICC관계자와 큐브바이오 관계자의 기념촬영 모습. |
국제암통제연합은 전세계 172개국, 1100여 회원사 및 55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암 연합단체이다. 국제암통제연합이 주최하는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은 2년마다 한번씩 전 세계적으로 암을 통제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고위급 정책회의로,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개최국이 선정된다. 이번에 열린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암통제연합의 주요 회원사 및 파트너사의 CEO를 비롯하여 대통령, 영부인, 보건복지부 장관, UN기관 관계자 등 350명이 참가하였다.
큐브바이오는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참여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만 등 암 관련기관 대표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UN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고, 주력제품인 암 자가진단기에 대해 큰 호평을 받아 제품공급과 관련한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의 회장인 디나 메리드 공주와 암 자가진단기의 전 세계 공급에 관한 미팅을 하였으며, 이 미팅에는 국제암통제연합의 CEO와 고위 이사진도 함께 참석하였다.
큐브바이오와의 미팅 후 디나 미레드 공주는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 기술은 매우 혁신적으로 국제암통제연합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며 "근시일내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등 암 자가진단기의 해외 공급과 관련하여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금번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참가하여 각국의 주요 암관련 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필요성 및 암 자가진단기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추후에는 직접 세션에 참여하여 많은 국가와 기관앞에서 자가진
큐브바이오는 내년부터 활발하게 중동, 미국, 독일 등에서 개최하는 해외 주요 BIG3 의료기기 전시회에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으로 암 자가진단기의 수출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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