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미 봉사원, 김기화 봉사원,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이정자 간호사수녀, 박윤희 교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재단] |
간호부문 수상자 이정자 수녀는 지난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노숙인, 무의탁자,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쩜나옴성당에서 의료봉사를 통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교육부문 수상자 박윤희 교사는 지난 200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수업연구와 나눔, 장학자료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복지 부문 적십자사 봉사상을 받은 김기화 봉사원은 지난 2003년 포항중앙봉사회에 입회해 재난구호 봉사활동, 무료급식 지원활동,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빵 나눔, 국수나눔 활동, 포항지진 이재민 대피소 급식 활동과 심리지지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복지 부문 호스피스 봉사상 수상자인 김영미 봉사원은 지난 1994년부터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원 및 가정방문 봉사, 재가암환자 방문봉사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영애 유재라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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