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지난 12일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최근 환율상승과 국내 신용경색으로 외국계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입찰에는 미국 보험사인 푸르덴셜, 메트라이프 등과 국내외 사모펀드 등 7∼8곳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금호생명은 금호그룹의 유동성 문제 때문에 매물로 나왔지만, 올해 초 3만 원대에 육박했던 장외 주가는 최근 만 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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