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리빙 자체브랜드 `앳센셜` 론칭

↑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 자체브랜드(PB) `앳센셜`. [사진 제공 = 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리빙 카테고리 자체브랜드(PB) '앳센셜(@sential)'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앳센셜은 공간과 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의미하는 'essential'(에센셜)을 합친 뜻이다.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30~4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앳센셜의 첫 상품은 '선염(先染) 침구 세트'다. 선염 원단은 염색 처리된 실로 짠 원단을 말한다. 패턴이 고급스럽고 안정적이며, 자연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이불은 원헤드 퀼팅으로 솜뭉침을 방지했고, 국내산 에어롤솜을 사용했다.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된다.
오쇼핑부문은 다음달 13~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올리브마켓' 행사장에서 앳센셜 팝업스토어를 열고 침구와 매트리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앞으로 침구 이외에도 러그, 조명, 수납가구 등으로 상품구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