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살리기' 100조 원 푼다
정부가 오늘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모두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4대 강' 14조원 투입…대운하 논란
정부가 2012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해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대운하 사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미국발 훈풍' 코스피 54P 급등
미국 자동차 빅3에 대한 지원 기대로 미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어 우리 증시도 54P나 급등해 다시 1,16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원 50전 하락해 1,36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월가 금융사기 피해액 1,300억 원
미국 월가의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으로 국내업체 10여 곳이 총 1,30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가계 파산때 생계비·교육비 지원
파산이나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절대 빈곤층에 대해 정부가 생계비와 교육비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섭니다.
▶ 내년 채용기업 38%…올해의 절반
인크루트가 4백 70여 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내년 채용을 확정한 업체가 38%로 지난해 80%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대란이 우려됩니다.
▶ 2012학년 1과목 축소…수
오는 2012학년도부터 수능 시험 과목이 1과목 줄어듭니다. 그러나 수리 영역의 출제 범위는 확대됩니다.
▶ 이 대통령 "조만간 기부 방안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침 라디오 연설에서, 대선 기간 중 약속했던 재산 기부와 관련해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