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이나 환경문제 해결에 사용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인 테크팩솔루션 서범원 대표, 한일제관 정지택 대표,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 5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증 물품은 올리브오일, 칫솔, 즉석밥, 주방용품 등으로 5000여점에 달한다.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했다.
하이트진로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함께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1 매칭그랜트 방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와 작은 봉사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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