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중국 광저우시 광둥성과학원 본원에서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왼쪽)이 저우저우위 광둥성과학원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ETI] |
27일 KETI에 따르면 MOU는 지난 25일 광둥선 현지에서 체결됐다. 광둥성과학원은 20억 위안(3343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광둥성 대표연구기관이다. 산하에 바이오헬스, 재료·화공, 자원·환경, 선진제조 등 22개 연구기관을 두고 있다.
KETI는 한·중 장관급 경제협력 협의체인 '한-광동성 경제포럼'을 통해 광둥성과학원과 인연을 맺엇다. 지난 2015부터 매년 상호방문과 기술세미나 공동개최 등 협력관계를 이어왔다.KETI는 이번 MOU를 통해 광둥성과학원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과학원 산하 광둥성스마트제조연구소, 전자전기연구소, 반도체연구소 등과 분과별 세미나를 가졌다.
증을 시작으로 광둥성과학원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의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