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독립기념관 '대한국인 답사단'이 안중근 의사가 투옥됐던 중국 여순 일아감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GF] |
대한국인 답사단은 CU가 기부금을 후원해 학생들이 올바른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독립기념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독립운동사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총 25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과 여순, 대련을 방문해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역사적 현장 곳곳을 찾았다. 안중근 의사가 당시 의거를 계획한 자오린 공원과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던 하얼빈역(안중근 기념관), 투옥 생활을 한 여순 일아감옥 등을 답사하며 그를 추모했다.
대한국인 답사단원으로 참가한 경성대학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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