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한마음봉사단이 25일 당진시 노인복지관에서 방향제를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 중외학술복지재단] |
JW한마음봉사단이 만든 방향제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돼 사회복지사들의 손을 통해 독거 재가 노인 130가정에 배송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해왔다. 10월 봉사활동에서는 집안의 청결함에 신경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방향제를 제작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정리정돈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질병과 싸우는 것이 제약회사의 과제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주변 청결에도 관심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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