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홈플러스] |
홈플러스 바이어들이 직접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알리는 영상 속 말이다. 흙 속 진주를 발견하듯, 고객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사서 고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버스터'를 3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에서 대폭 할인해 소비 진작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타이틀에도 '가격 그 이상의 파격'이라는 문구를 내세웠을 정도다.
앞으로 4주간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 200여종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홈플러스 매장 곳곳에서 '블랙버스터' 아이콘이 붙은 상품을 찾으면 된다.
또 매주 인기상품을 대규모 사전 물량계약으로 초특가에 파는 '빅딜가격'을 진행한다.
우선 내달 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삼겹살과 목심은 100g에 990원에 선보인다.
'득템찬스 1+1' 행사에서는 300여종의 생필품을 1개 구매 시 1개 더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세일 페스타 '가전 할인대전', 쇼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보다 앞서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해외직구로 흐르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국내로 돌려 내수진작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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