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이 개시된 C&중공업이 채권단에서
긴급자금 지원 여부 결정을 뒤로 미루면서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메리츠화재, 수출보험공사 등 C&중공업 주요 채권금융기관은 이달 9일에 이어 오늘(19일) 회의에서도 긴급자금 150
C&중공업은 당장 첫 배 진수에 필요한 '플로팅 도크' 대금을 중국 제조사 측에 제때 주지 못해 자칫하면 시설을 몰수당할 처지에 놓여 있으며, 협력업체에 줘야 할 돈도 체불돼 있는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