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내 스타일 큐레이션팀은 지난 9월 오픈한 롯데프리미엄 몰을 통해 온라인 매거진 '디스커버S'를 발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잡지의 강점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획득하고 쇼핑을 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의 특성을 모두 담은 온라인 매거진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스커버S'는 고객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시간, 장소, 상황(T.P.O)'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외에 최근 떠오르는 브랜드와 상품 소개, 화장법,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 스타일 큐레이션 팀은 자체 스튜디오를 확보해 가장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의 화보를 촬영하는 한편,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국내외 패션쇼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향후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로 고객의 연령대, 선호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해당 페이지에서 고객이 각자 선호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인규 롯데백화점 팀장은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면서 롯데 프리미엄 몰만의 차별점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디스커버리S'를 발간했다"며 "손쉬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쇼핑 규모는 최초로 110조원을 넘으며 2017년 온라인 쇼핑 규모 대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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